지난 23일, 한국 서울에서 ‘제3차 한중 해양협력대화’가 열렸다. 훙량(洪亮) 중국 외교부 변계해양사(司) 사장(국장)과 강영신 한국 외교부 동북·중앙아국장이 회의를 공동 주재했으며, 양국 해양업무 관련 부처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양측은 각각 전체 회의와 해양질서 분과위∙실질협력 분과위 회의를 열어 중한 간 해양 관련 문제에 대해 전면적이고 깊이 있게 의견을 교환했으며, 분위기는 우호적이고 실무적이었다.
양측은 중한 해양 사무 대화 협력 수준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해양 관련 이견을 적절히 관리하고, 해역 경계 획정 협상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해양 과학 연구, 환경 보호, 수색 구조, 어업, 법 집행, 해상 및 공중 안보 및 다자 틀 아래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신뢰를 증진해 황하이(黃海)해를 평화의 바다, 우정의 바다, 협력의 바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또 남중국해와 황하이해 어업 및 양식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